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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합니다♡

이건 말 그대로 미치게 편한 팬츠입니다

일자 핏의 기본진 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

저는 애들이랑 몸으로 하루종일 놀아줘야 할 때,

오랜 시간 비행기 탈 때, 여행 갈 때

크레이지 팬츠를 집어 들어요

너어어어무 편하니까

아직 안입어 보셨다면 꼭꼭 입어 보세요

밴딩 팬츠인데 핏은 또 날씬해 보이고 예뻐서

신세계를 경험하실 거예요

제가 팬츠를 잘 만들지 않는 이유는

생각보다 아주 만족스러운 팬츠 만들기가 힘들더라구요.

수정에 수정을 거쳐 원단도 수 없이 바꿔보고

드디어 정말 만족스러운 팬츠가 나왔어요

편하게만 만들면 핏이 조금 멍충이 같고, 안 편하고 !!

예쁜 핏으로 만들면 좋은데

또 손이 그만큼 잘 안 가더라구요,

나도 이제 나이 들었나 봐요.. ㅋㅋㅋㅋ

편한게 너무 좋아,

근데 편하기만 한 건 절대 아니고 !! 핏도 딱 너무너무 예뻐요 ^^

스키니나 부츠컷 아니고 그냥 일자핏이에요

아주 붙는 라인 아니구요,

그렇다고 너무 통이 넓어서 부해 보이는 핏도 아니에요

적당한 딱 그 정도.

편안함은 내 나이 40평생 ㅋㅋㅋ

여태까지 입어 본 팬츠 중에는

제일 편하니까 믿으셔도 되어요 ^^

원단이 정말 최고ㅠㅠ

같은 원단임에도 불구하고

아이보리나 베이지 같은 밝은 컬러가

약간 더 부드러운 느낌이긴 해요

그렇다고 다른 색상이 안 편한 건 절대 아니고 충분히 !!! 너무나 편해요 ^^

허리 부분 안쪽에는 전체 밴드로 쭈욱 둘러져있어

허리가 뜨는걸 잡아 주는데

그렇다고 허리가 막 쫄리거나 하는 게 아니구요

각자의 사이즈에 맞춰 아가들때문에 앉았을 때

뒷 허리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아주 부드럽게 늘어나요 ^^

내가 만들어 놓고도 늘 제가 제일 잘 입는 거 같아요. 흐흐

저만 편한 거 아닌건 확실합니다 !!!

후기가 제일 많은 아이템 중 하나이니까

많이 많이 입어보셨으면 좋겠어요

그래서 가격도 착하게 착하게 책정되어있으니 꼭 함께 입어요 우리 ^^

제가 늘 우린 30대 55라고해서

아담하신 44사이즈분들은 늘 크다고 하시길래

이번엔 사이즈를 엑스스몰부터 갑니다요 !

44사이즈부터 88사이즈까지 만들었으니까요

보통은 정사이즈 하시면 이름 그대로

미치게 편한 조금 루즈한 일자 핏으로 입으실 수 있어요

그런데 정사이즈하면 크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으셔서

딱 예쁜 핏으로 편하게 입으시려면

평소 사이즈에서 한 사이즈 작게 다운하시면

더 만족도가 높으실거예요

같은 원단을 같은 패턴으로 재단해서 옷이 만들어지는데

블랙이 밝은 컬러보다 핏이 약간 더 여유 있어요

허리가 아니라 팬츠의 핏이요

약간의 차이이지만

두개를 동시에 같은 사이즈 구매하시면

느끼실 수 있어요

워싱이 돌아가면서 블랙컬러가 수축이 덜되어 그런데

그래서 블랙은 평소 사이즈보다

꼭꼭 한 사이즈 다운해주시기를 부탁드려요

데님 버전도 역시 약간 사이즈 스팩이 달라요

일반 크레이지 팬츠와는 원단이 달라서

크레이지 팬츠가 제어 없이 미친 편안함이라면

데님 버전 역시 편하지만 좀 더 쫀쫀하게 잡아주는 느낌이 있어요

그래서 일반 크레이지 팬츠가 한 사이즈 다운이라면

데님 버전은 그냥 정사이즈해주시면 됩니다

그렇다고 편안함에 대한 의심은 하지 않기로 해요 우리 ㅎㅎㅎ

아직 한개도 안 입어보셨다면

제발 한개만이라도 꼭 입어보세요 ㅋㅋㅋㅋ

오늘 활동량이 많거나

몸이 좀 편했음 좋겠다 싶을 때 저절로 손이 갈꺼에요

모델 사이즈 - S 사이즈 착용